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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짜 빈티지 스니커즈!!터치그라운드 빈티지 루키!!
작성일 2020-06-12 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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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빈티지 스니커즈

넓은 어깨의 재킷, 통 넓은 바지 등 80년대 감성이 스트리트 패션을 지배하고 있다. 신발도 마찬가지. 빈티지한 스니커즈의 바람이 부는 지금, 진정으로 빈티지한 스니커즈를 찾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었다면 주목하자. 80년대 농구화에 영감을 받은 터치그라운드의 빈티지 루키 스니커즈는 단순히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테일까지 그 시대의 것들을 적용한 전례 없는 스니커즈다.

터치그라운드는 1970~1990년대 사이에 나왔던 빈티지 제품들을 오마주하여 터치그라운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1980년대 뉴욕 거리의 젊은이들이 신던 로우탑 농구화의 감성을 담은 빈티지 루키(Vintage Rookie) 스니커즈를 만들었다.

필라 코리아 프러덕트 팀과의 콜라보레이션

터치그라운드 홀로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많았다. 그러다 필라 프러덕트 팀을 만나게 되었고, 양사는 신발을 함께 개발하기로 뜻을 모은다. 두 회사는 이론적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시작했고, 빈티지 루키는 협업한 지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을 통해 KC 기준에 통과한 제품이다.

따뜻한 온기를 품은 스웨이드와 오프화이트 가죽

빈티지 루키는 크게 스웨이드와 오프화이트 가죽으로 나뉜다. 빈티지 루키 스웨이드는 80년대 뉴욕 스트리트 패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컬러인 블랙, 그레이, 네이비를 선정했다. 각각의 가죽은 원하는 느낌이 나올 때까지 수차례 워싱 및 연마 작업을 거쳐 색감을 만들었고, 계속해서 피팅 작업을 하며 발에 가장 좋은 느낌의 가죽 두께를 찾았다.

80년대 농구화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가죽을 덧댄 디자인이 많다. 빈티지 루키라는 이름도 그 당시 떠오르는 신인 농구선수들을 일컫는 용어인 루키에서 영감을 받은 것. 올드스쿨 농구화들을 꾸준히 분석하면서 터치그라운드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기본에 충실한 느낌을 복각하기 위해 노력했다.

스웨이드와 오프화이트 가죽 모두 원하는 느낌이 나올 때까지 수차례 두께 조정을 하여 최종 2mm의 가죽을 선택했다. 해당 가죽은 힘이 있어 신발 형태를 지지해 주고, 발을 잘 잡아준다. 천연가죽이라 신으면 신을수록 발 볼에 맞게 자연스럽게 늘어나 점차 나에게 맞는 신발의 느낌을 구현할 수 있다.

80년대 빈티지 스니커즈의 실루엣

소프트하면서 발에 착 감기는 빈티지 스웨이드와, 표면 코팅처리를 하여 약간의 힘을 입힌 오프화이트 가죽 모두 올드스쿨 신발의 감성과 실루엣을 잘 전달하고 있다. 안감에 추가로 덧댄 1mm 쿠션 패드는 착용 시 편안함을 더한다.

좌우 뒤틀림을 잡아주는 컵 인솔

80년대 농구화를 베이스로 하는 만큼, 발을 지지하고 뒤틀림을 잡아주는 컵 인솔을 적용했다. 해당 컵 인솔은 아치 서포트 부분을 2mm 높여서 제작하였으며, 이는 장시간 착용 시에도 발의 피로함을 줄여준다. 인솔 표면에는 오프화이트 캔버스를 덧입혀 발이 닿을 때 느껴지는 감촉을 더 좋게 했고, 빈티지 스니커즈의 느낌을 더했다.

독특한 측면 디테일

측면에서 텅 부분까지 이어지는 슈레이스 라인은 80년대 스니커즈에서 보이는 패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측면에는 터치그라운드 빈티지 스니커즈 라인에 사용되는 옆선 트라이앵글 로고를 자수 처리하여 부착했고, 핑킹가위로 오린 듯한 재미를 주어 개성이 물씬 드러난다.

개성 있는 로고 표현

신발 전면의 텅 로고는 베이직한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브랜드의 로고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자수, 프린팅 등 다양한 실험을 한 끝에, 로고가 한 글자씩 소재에 눌어붙는 불박 형태를 취했다. 섬세하면서도 디테일한 로고 표현은 전체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뒷면의 백카운터 로고 또한 눌림 고주파 방식을 이용하여 완성했다.

잘 빠진 물결 라인 컵솔 창

잘 만든 빈티지 스니커즈라면 컵솔 창의 실루엣이 가장 중요하다. 들어갈 데는 들어가고, 나올 데는 나오는 물결 형태를 위해 조율하고 다듬기를 수차례 반복한 끝에 원하는 느낌의 라인을 뽑아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컵솔 창에 브랜드의 감성인 오프화이트 컬러를 입혀 완성했다.

유려한 백카운터 라인

라스트와 창이 조화를 이룬 3자 형태의 백카운터 라인도 인상적. 라스트가 신발에 오차 없이 들어맞을 때 나오는 환상적인 비율의 3자는 80년대 빈티지 스니커즈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근래의 스니커즈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느낌이다. 이를 위해 터치그라운드는 신발에 맞는 라스트를 깎고 다듬어 독창적인 라인으로 개발했다.

빈티지 감성의 면끈

면끈의 색감도 빈티지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오밀조밀한 느낌, 터치감 모두 따뜻한 감성이 드러난다.

*Size tip

사이즈는 정사이즈를 추천드리며, 첫 착용시 약간 타이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소가죽으로 만들어져 착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발볼에 맞게 늘어납니다. 10단위로 출시된 스웨이드 모델의 경우 겨울양말을 착용한다는 가정하에, 기존 230mm 착용시 235mm 를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이즈 가이드는 어디까지나 표준사이즈를 고려하여 추천 드리는 것이며, 개개인별로 발볼과 발 길이 그리고 느끼는 착용감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BLACK

GRAY

NAVY

OFF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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